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25가지와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 고양이가 평소와는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을 빨리 내원해야 합니다. 아플 때 증상으로 어떤 행동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25가지

고양이 통증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나요? 아무리 숙련된 집사라고 해도 대부분 고양이가 아픈 것을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야생에서 아픈 동물은 적에게 가장 먼저 공격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동물은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숨깁니다.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강아지는 활동적이라 고양이와는 달리 아플 때 비교적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거나 구석에 웅크리고 있으면 이상있는 걸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기뻐도 슬퍼도 움직임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식사량 체크하기

그럼 고양이가 아프다는 것을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사료양입니다. 사료양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그 다음날도 그대로라면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단순한 병이지만, 놓치면 병을 키우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토를 하거나 변의 상태를 확인한다면 더욱 확실하겠죠. 고양이는 2~3일만 먹지 않아도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응급상황이므로 의심과 상관없이 2~3일 이상 먹지 않는다면 병원을 달려가야 합니다.

활동량 체크하기

두 번째는 활동량입니다. 그런데 간간히 밥은 먹으면서 버티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찮을까 의심가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낚시대를 흔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평소 노는 걸 좋아하거나 반응 보이는 속도가 느리거나 아예 숨어버린다면 아픈 게 맞습니다.


여기서 고양이 대표 증상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밥 양이 줄어들면 당연히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더 이상 신나게 놀지 않을 겁니다. 이런 상황이 2~3일 지속되기 전에 알아차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함께 지내도 집사님은 이런 증상을 알아채기 쉽지 않습니다. 과거에 이런 상황과 연결시켜 무시합니다. 그렇다고 집사의 실수가 아닙니다. 고양이 특성상 구석을 좋아하고 아파도 눈으로 분간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 행동들

동물병원 응급실에 가면 대부분 강아지입니다. 어쩌다 고양이가 한 둘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대부분 병원에 데려오기 전에 집에서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대부분 집사는 고양이가 아팠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양이 특성상입니다. 제아무리 노련한 집사라도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구토나 혈변

세 번째 증상은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식사량은 좀 줄었지만 눈꼽이 많이 끼거나 구르밍을 하지 않아 털이 지저분합니다. 고양이는 아프면 털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또한 구토나 설사가 있다면 아픈 게 맞습니다.

특히 배변이 묽으면서 피가 섞여 있다면 망설일 필요없습니다. 질병에 따라 다르지만 고양이 골든타임은 2~3일입니다. 골든타임에 발견하면 대부분 응급상황은 막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유대관계

그래서 반려묘와 평소의 유대관계가 중요합니다.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하루 사료 양이 얼마인지, 간식은 어느 정도인지, 언제 놀아 달라고 보채는 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고양이 아플 때의 증상
새끼 고양이는 특히 잘 살펴야 한다.

특히 새끼 고양이나 노령묘의 경우에는 보다 섬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노령묘 집사는 어느 날 퇴근했는데, 손 쓸틈도 없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분이 제법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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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 25개

그래서 지금부터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료량이 그대로이면서 활동량이 줄어듬을 보이면 다음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식욕 부진: 음식을 거부하거나 덜 먹는 경우.
  2. 구토: 소화 문제로 인해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3. 설사 또는 변비: 배변 습관의 변화, 더러운 변 또는 변비.
  4. 기침과 재채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기침이나 재채기.
  5. 부종: 얼굴, 다리, 복부 부위의 부종.
  6. 눈의 붉음 또는 분비물: 눈의 붉음, 눈물 혹은 분비물.
  7. 피부 문제: 가려움증, 발진, 상처, 비듬.
  8. 무기력함: 활동량의 급격한 감소 또는 무기력한 행동.
  9. 발열: 고양이의 체온이 정상 범위 이상인 경우.
  10. 머리를 자주 긁는 행동: 귀나 얼굴을 자주 긁는 행동.
  11. 무리한 음성 활동: 기침, 울음 소리 등 무리한 음성 활동.
  12. 요플레한데 어지럼증: 요플레하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어지럼증.
  13. 냄새 변화: 입힌 냄새, 입술, 혀, 숨에서 이상한 냄새.
  14. 요플레한데 자주 핥는 행동: 배부른 상태에서 자주 입을 핥거나 입술 주변을 핥는 행동.
  15. 소심한 행동: 일상적인 활동에서 소심하거나 회피하는 경향.
  16. 소리 없는 고통: 고양이가 고통을 겪어 울음 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음.
  17. 소위 굴리기: 배나 등을 바닥에 굴리며 통증을 외부에 표시.
  18. 두통: 머리를 긁거나 부딪히는 행동.
  19. 무표정 또는 무표정한 표정: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하는 경우.
  20. 자포자기 행동: 고양이가 자포자기적으로 행동하거나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는 행동.
  21. 과도한 어지럼증: 미끄러지거나 불안정한 보행.
  22. 숨 가쁨: 숨이 빨리 가거나 어려운 숨 쉬기.
  23. 이탈: 일상 환경에서 이탈하는 행동.
  24. 앉은 자세로 자주 있다: 평소와 다른 자세로 자주 앉아있는 경우.
  25. 털의 변화: 털의 상태나 빛깔 변화, 털을 긁거나 뽑는 행동.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은 공통적으로 한둘이 아니라 연이어 다음 증상이 여러 개 나타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아픈 게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초보 집사라면 아픈 상태를 파악하는 게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부디 위의 기초적인 사항을 숙지해서 고양이가 아플 때 빠르게 신호를 잡아서 잘 대처해보세요.

이상 고양이 아플 때 대표 증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고양이 아플때 증상

마무리

지인이 키우던 고양이가 얼마 전 고양이 별로 갔다고 합니다.

그 고양이는 18세였는데 퇴근하고 왔는데 이미 고양이 별로 갔다고 합니다. 노령묘라 마음의 준비는 늘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18년간 키웠는데 임종도 못 보고 혼자간 걸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아픈 걸 발견하면 대부분 늦었다고 말합니다. 질병이 진행될대로 진행되어 더 이상 손도 못쓴다고 합니다. 만약 반려묘가 있다면 현재 알면서도 넘어가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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