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돌고양이 분양가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랙돌은 신비로운 푸른 눈의 화려한 외모로 한번 보면 그 마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성격 또한 온순하고 애교가 넘쳐 접대묘로 고양이 중 최고의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입양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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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고양이 분양가
랙돌(Ragdoll Cat)이란 이름은 고양이를 들어 올렸을 때 봉제인형처럼 축 처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만큼 인형처럼 외모가 화려하며 눈에 잘 뜁니다. 랙돌고양이는 최근 유튜브에서 많이 등장해 이젠 익숙해진 추천 반려묘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통 고양이는 발톱 자르기 싫어 발광하는데, 랙돌은 발광하다가도 들어 올리면 얌전해지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만약 초보집사라면 다음에서 고양이 단점을 필독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랙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온순하며 낯 가리지 않아 초보집사가 키우기 쉬운 품종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사랑받는 반려묘로 사람들이 분양받기를 희망하는데 랙돌고양이 분양가는 제법 비싸답니다.
많은 고양이 중 랙돌을 반려묘로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까지 알려진 유전병이 없습니다. 성격 또한 개냥이라 한국 환경에도 키우기 좋은 종입니다. 최근 수요와 공급이 많아 예전보다는 낮아진 편이지만 랙돌고양이 분양가는 일반 품종 가격보다는 여전히 높습니다.
렉돌 기본사항
다음은 랙돌 고양이의 기본사항입니다.
| 성격 | 접대묘, 마중냥, 사교적 |
| 외모 | 파란색 눈의 중장모 |
| 체중 | 암컷 4~7kg, 수컷 5~10kg의 거대묘 |
| 유전병 | 특이 유전병 없음, 하지만 고양이 심근증 확인 필요 |
| 수명 | 평균 13~17세, 환경에 따라 상이 |
| 난이도 | 초보집사 가능 |
※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귀여운 고양이 종류 함께 보기
랙돌고양이 성격
랙돌고양이는 주인에 대한 애정과 친밀성이 뛰어나며, 집사를 따라다니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 안겨 있거나 함께 품속에서 잠들기를 좋아하며, 대체로 다른 사람, 고양이, 개와도 잘 어울립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암컷보다 수컷들이 더 활동적입니다. 중성화수술 후에도 활동적이며 우다다도 자주 합니다. 반면 활동적이지만 수컷이 게으른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루밍도 하다가 귀찮으면 늘어진다든지 엉덩이 털에 똥 가루를 하루 종일 묻히고 다니기도 합니다.
특이하게도 랙돌고양이는 식빵굽는 자세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온몸의 털 때문인지 그대로 뒹굴거리며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랙돌은 외출을 다녀왔을 때 마중냥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가끔 외출냥으로 시비가 붙기도 합니다. 외출냥이란 집 밖으로 다니는 고양이를 말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고양이란 동물의 특성이 영역의 동물이라 집 고양일 경우 집 밖으로 내보낼 경우 99.9% 집을 찾아오지 못합니다. 강아지와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랙돌고양이 외모
랙돌의 덩치는 보통 중형견을 상상하면 됩니다. 외모는 파란색의 눈동자로 중장모로 실크처럼 부드럽습니다. 몸통은 대체로 연한 색이며 화이트마킹과 함께 포인트들이 부분적으로 덮여있습니다.
기본 컬러는 씰(짙은 갈색), 블루(회색), 초콜릿(연한 갈색), 라일락(베이지), 레드(오렌지), 크림(상아색)이 있으며, 이는 초코유전자와 희석유전자, 레드유전자가 성 염색체 위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컬러를 발현하게 됩니다. 두 가지 색을 동시에 갖는 토티의 경우엔 희석유전자가 두 색상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씰(초코)/레드, 블루(라일락)/크림이 조합됩니다.
최근엔 시나몬이나 폰 컬러의 랙돌도 브리딩되고 있습니다.
랙돌고양이 똥배
랙돌 키우는 분은 성격도 좋지만 똥배 때문에 키운다는 분이 많습니다.
아무리 저체중 렉돌도 뱃살만큼은 도톰하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귀여움 그 자체입니다. 때론 똥배때문에 과체중인지 헷갈릴 텐데 갈빗대가 있는 부분을 손으로 만졌을 때 적절한 지방층 밑으로 갈비뼈가 만져 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대형묘는 체중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랙돌고양이 수명
보편적으로 고양이 수명은 소형 강아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소형 강아지 수명은 평균 13~16세이지만 최근 의학의 발달로 관리를 잘 받은 반려동물은 18세 이상 넘어갑니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랙돌은 거묘종으로 성장이 매우 느린 편입니다. 평균 암컷은 4~7kg, 수컷은 5~9kg으로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비만이 아닌데도 메이쿤이나 대형묘처럼 16kg까지 나가는 수컷도 종종 있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는 3~5kg 정도랍니다. 강아지로 비교하자면 중형견에 사이즈에 해당합니다.
그 때문에 2~3년이 지나서야 털의 무늬나 색깔이 완전히 자리 잡으며 생후 4년쯤 돼야 완전한 성묘로 성장합니다.
랙돌고양이 털빠짐
랙돌을 좋아하면서도 키우는 것을 망설이는 분이 많은데, 대부분이 랙돌고양이 털빠짐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중 강아지도 털빠짐이 많지만, 강아지 털은 대부분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반면 고양이 털은 공중으로 붕붕 떠다니며 얼굴에 붙거나 심지어 음식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또한 한번 껴안고 나면 몸에 묻어나는 털의 양은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특히 렉돌은 중장모라 렉돌을 입양하기 전에 털빠짐에 대해 고려해봐야 합니다.
특히 렉돌은 부드럽고 토끼털보다 가늘어 엉키기로 유명합니다. 그 때문에 목욕 후 말릴 때 드라이기로 잘못했다간 쉽게 엉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랙돌은 일주일에 두세 번 빗질이 필요한 고양이며, 털이 엉키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고양이입니다. 물론 헤어볼 관리도 필수입니다.
다음에서 고양이 헤어볼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랙돌고양이 유전병
랙돌의 역사는 짧지만 아직 종특 유전병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랙돌의 역사를 보면 1960년도 1960년대에 앤 베이커(Ann Baker)는 조세핀(Josephine)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로 여러 혈통이 섞인 하얀 장모종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앤베이커가 랙돌브리딩계를 아주 꽉 잡고 있었기에 유전자 풀이 좁습니다.
현재 랙돌의 유전자 40%가 앤 베이커의 랙돌 한 마리에게서 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유전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유전적인 질환 중 하나로 고양이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입니다. 이 질환은 랙돌뿐만 아니라 고양이 전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심장 검진이 필요합니다.
재대로 된 캐터리라면 먼저 유전자 검사를 한 뒤 브리딩하니 렉돌고양이 분양 시 확인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랙돌고양이 분양가
마지막으로 랙돌고양이 분양가를 알아보겠습니다. 랙돌은 품종에 거대묘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쉽게 볼 수는 있지만 페르시안이나 샴, 또는 러시안블루처럼 흔한 품종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버려지는 랙돌고양이도 거의 없습니다. 설령 버려지거나 잃어버린다면 외모가 특이하고 우아해 바로 구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랙돌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샵입니다. 또는 반려동물 카페에서 가정 분양도 가능합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의 샵의 경우 최하 50만 부터 렉돌고양이 분양가를 제시하는 곳이 제법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언급했지만 재대로 브리딩하지 않은 곳은 고양이 심근증에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유전자 검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의 랙돌고양이 분양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품종묘는 외모에 따라 가격차가 있습니다. 최근 랙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랙돌고양이 분양가 사기도 제법 많습니다.
밍크랙돌이나 솔리드 랙돌을 종종 분양하는 곳이 있는데, 밍크는 토이니즈 포인트이며 솔리드는 아예 포인트 칼라도 아니어 랙돌이 아닙니다. 랙돌은 샤미즈 포인트만 인정되는 품종이기 때문에 무조건 파란눈입니다. 또한 랙돌은 포인트로 귀와 꼬리 그리고 얼굴에도 색소가 있어야 합니다.
랙돌은 평균 150~200만원 이상으로 외모와 혈통에 따라서 부르는 것이 가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 먼치킨 고양이
마무리
이상 랙돌고양이 분양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만약 저렴하게 랙돌고양이 분양가를 제시한다면 우선 의심하셔야 합니다.
유전병에 노출되어 있거나 패턴은 있지만 모량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양이 입양 전에는 반드시 고양이 알러지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알러지 검사가 힘들다면 고양이 카페를 자주 방문해 일정 테스트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랙돌이나 중장모 고양이 품종을 입양 전에는 털빠짐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동물관련 자격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물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